부동산
대단지 아파트의 파워를 누려라!!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입력 2017-01-04 17:44 


2017년 새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쟁력을 갖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뿐만 아니라 입주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단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대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평가를 받아 다른 아파트에 비해 가격 상승률도 높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1,278가구 규모의 ‘래미안 대치 팰리스 1단지 전용면적 84㎡형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 해 12월 30일 기준으로 15억 1500만원을 기록한 데 반해 330가구 규모의 ‘래미안 대치 팰리스 2단지 전용 84㎡형은 14억 7500만원으로 1단지에 비해 3000만원 가량 낮다.

대단지 아파트는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국토교통부가 2016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를 보면 거래 상위 10개 단지가 모두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였다. 거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는 얘기다.


이렇듯 대단지 아파트가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주)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분양하는 3,240가구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72㎡와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지구는 평택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으로 소사벌택지지구, 용죽지구, 현촌지구, 용이지구, 신흥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 맞닿아 있다”면서 이들 지역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고, 학교도 잘 갖추어져 있는 지역”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게 단지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며, 단지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설계하여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상가주차장을 제외하면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하여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설계를 도입하였다.

축구장 약 8.5배의 테마조경을 갖췄으며, 입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농작물을 가꿀 수 있는 단지 내 텃밭이 제공되며, 온 가족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외캠핑장도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8만원으로 인근 소사벌 택지지구에서 6년 전에 분양한 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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