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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세상’…‘톰과 릴리’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입력 2017-01-02 18:05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영화 ‘톰과 릴리 : 그들만의 공간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비만으로 인해 사회와 담을 쌓으려는 남자주인공 톰(메릭 로빈스 분)과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지만 항상 밝고 당당한 여자주인공 릴리(엘리자베스 스텐홀트 분), 그리고 알콜 중독자 아버지 때문에 힘든 생활을 하는 소녀 레베카(메아디센 프란시스 분)의 캐릭터를 함축적인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톰과 릴리 : 그들만의 공간은 2016년 ‘라이트하우스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톰과 릴리 : 그들만의 공간은 비만과 시각장애라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며 순수한 사랑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로 오는 2월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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