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심혜진과 박슬기가 바인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바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전 소속사를 떠난 심혜진, 매니지먼트 없이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했던 박슬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방면으로 화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혜진은 최근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에게 괴력을 물려준 엄마 황진이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하고 있다. 박슬기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부터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고, 최근에는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출연했다.
바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음반,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를 추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윤다훈, 전미선, 선우재덕, 구본승, 오승현 등이 소속돼 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