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강북지역 집값 급등

올들어 강북지역의 집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집값은 0.3%, 수도권은 0.5%, 서울은 0.7%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북지역이 1.2% 오른 데 비해 강남지역은 0.2% 상승하는 데 그쳐 강북지역이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북에서는 상승률이 노원구가 2.1%로 가장 높았으며 은평구와 도봉구, 강북구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