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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새해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입력 2017-01-01 1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서지혜가 지난 31일 열린 '2016 SBS 연기대상'에서 로맨틱 코미디 부문 특별 연기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서지혜는 1일 소속사를 통해 '2016년에 SBS에서 두 작품을 했다. 많이 보람된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 그런거야'에서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많이 배웠고 영광이었다. '질투의 화신'에서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고,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함께 고생한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새해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현장에서 하지 못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지혜는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에서 입시학원 영어 강사 이지선으로 능력부터 효심까지 갖춘 똑똑한 며느리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질투의 화신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서지혜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도하면서 저돌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아나운서 홍혜원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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