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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최우수상’ 박신혜 “겸손하고 낮은 자세 배우 될 것” 눈물
입력 2017-01-01 01: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신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신혜는 3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6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무더운 여름에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 스태프와 영광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닥터스를 통해서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늘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좋은 결과를 얻은 건 아니었을까 스스로 의심했었는데, 자신감을 많이 얻게 해준 작품이었다”라며 ‘닥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신혜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선한 영향력 끼치는 배우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근석과 민아, 이휘재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닥터스 김래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질투의 화신 공효진,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등이 영예의 대상을 두고 경쟁한다.
shinye@mk.co.kr/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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