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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기대상]모두가 탐낸 베스트커플상, 송송커플 등 7커플 웃었다
입력 2017-01-01 0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드라마 속 모든 커플이 탐낼 베스트커플상. 2016 KBS 연기대상은 베스트커플상 무더기 공동수상이라 더욱 기쁨의 도가니였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이 열린 가운데 베스트커플상은 총 일곱 커플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라미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 이세영이다.
사싱식 중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들 모두 다른 상보다 베스트커플상에 대한 욕심을 여실히 드러냈던 터. 이날 2016 KBS 연기대상은 무려 일곱 커플에게 같은 상을 수여했지만 기쁨이 배가되는 효과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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