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 항소하기로
입력 2008-02-01 18:05  | 수정 2008-02-01 18:05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조작사건'과 관련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하자 검찰은 내심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선고형량이 적다고 판단해 항소하기로 했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선고 형량이 적정치 않다고 판단하고 일부 무죄 부분에 대해 견해를 달리 하기 때문에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도 검찰이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나 5년이 선고돼 형량 결정시 검찰의 의견이 좀 더 존중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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