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출퇴근 시간 줄인 직주근접 아파트 ‘서산 양우내안애’
입력 2017-01-01 09:00 


201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들 가운데 출근 소요시간이 1시간 이상인 통근자 수는 약 433만명이었다. 이 중 1시간30분 이상 출근하는 사람의 수는 5년 전에 비해 44% 이상 늘어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직장까지의 거리가 10분 멀어질 때마다 출근시간은 연간 3.5일씩 늘어난다. 매일 2시간씩 출근하는 사람은 1년에 42일을 통근에 할애해야 하는 것. 매일 출근에 2시간을 쓰는 사람은 30분을 쓰는 사람에 비해 1년에 753시간, 약 31.4일을 더 쓰는 셈이다.

이처럼 출퇴근시간의 증가는 기름값이나 교통비 등 경제적인 부분에서 손해를 야기할 뿐 아니라 금 같은 시간의 낭비를 초래한다.

이에 직주근접 아파트가 꾸준한 선호도를 누리며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직장에서 가까운 주거공간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건설사들도 산단이나 기업들이 밀집한 곳 근처의 입지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우건설이 충남 서산시에서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도 이러한 사례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분양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자리잡은 메리트를 바탕으로 청약 당시에도 10.48:1의 최소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 들어선 단지는 총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현재 59㎡와 84㎡A는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의 마지막 잔여세대 분양이 진행 중이다.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조망권을 갖춘 가운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힐링 프리미엄을 품었다. 녹지공간을 벗하면서도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서는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 'M-Stay호텔 서산'이 조성 중이며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과 더불어 학주근접도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위치해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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