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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시각장애 청소년 위해 목소리 기부…오디오북 낭독
입력 2016-12-30 09:43 
김동완 / 사진=스타투데이
김동완, 시각장애 청소년 위해 목소리 기부…오디오북 낭독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습니다.

소속사 CI ENT는 김동완이 SC제일은행의 '착한도서관 프로젝트 시즌6'의 홍보대사를 맡아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오디오북 '꿈 백과사전' 낭독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착한도서관 프로젝트'는 문화 및 경제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 영화, 미술작품, 문화재, 경제교육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오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캠페인입니다. 배우 송중기와 이종석 등이 목소리를 기부해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

김동완은 '꿈 백과사전' 오디오북에서 '방송연출가' 스크립트를 녹음했으며, 이 프로젝트 홍보영상에도 출연했습니다. 오디오북은 내년 4월께 무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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