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매니저 "어려울 땐 현금이 최고"
입력 2008-02-01 11:25  | 수정 2008-02-01 11:25
전세계 주요 펀드매니저들은 "어려울 때는 현금 보유가 최고"라는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가 미국과 유럽, 일본 영국의 46개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포트폴리오 가운데 현금 비중이 이 달 들어 평균 6%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5.3%보다 높고 지금까지의 평균치인 4.5% 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반면 주식보유비중은 올들어 58%로 줄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의 60.4%보다 낮고 평균치인 59.9%보다도 낮습니다.
채권 비중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불거진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37.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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