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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키스·키스"…`SAF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은 누구에게로
입력 2016-12-29 1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2016 SAF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후보들의 키스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어워즈 페스티벌 홈페이지 내 ‘연기대상코너에서는 2016년 SBS드라마를 빛낸 극중 커플들이 일제히 공개되었고, 30일 밤 12시까지 네티즌을 상대로 투표가 진행중이다.
특히 홈페이지와 SBS 페이스북과 유투브에서는 이들 커플들의 인상깊었던 키스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질투의 화신속 공효진과 조정석의 ‘탈의실키스가 있다. 이 장면은 방송당시 화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캐스트기준으로 현재 249만여 클릭수를 기록하며 2016년 극중 키스중 가장 많이 본 영상으로 기록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리고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과 이민호이 선보인 ‘수중키스, ‘닥터스의 김래원과 박신혜의 ‘마음확인 키스,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연석과 서현진의 ‘기습키스, ‘미녀 공심이속 남궁민과 민아의 ‘취중키스도 함께 공개됐다.
또한 영상에는 ‘우리 갑순이의 송재림과 김소은이 나무기둥에 기대서 키스하는 모습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이준기와 이지은의 ‘사랑확인키스도 이어졌다.
‘대박의 장근석과 여진구, 이른바 브로맨스커플과 ‘질투의 화신의 이미숙과 박지영이 이룬 워맨스 커플의 애틋하고도 아웅다웅하는 모습도 담기면서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후보들은 키스장면에서도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라며 과연 이들중 누가 베스트커플로 선정될지 본방송을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장근석과 민아, 그리고 이휘재가 진행하는 SBS ‘2016 SAF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토요일밤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펼쳐진다. ‘베스트커플상의 영예를 안을 커플은 31일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공개될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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