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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MAP6, 따뜻한 연말 기부 동참 "잘 전달 되길 바란다"
입력 2016-12-28 14:31  | 수정 2016-12-28 14: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걸스데이 혜리와 보이그룹 MAP6(맵식스)의 훈훈한 기부 소식이 화제다.
28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는 지난 20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MAP6 또한 자선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23일 노인복지를 위해 기부했다”고 기부 소식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혜리는 이날 오전 서문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본명 '이혜리' 명의로 기부에 나선 혜리는 본인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며 조용한 선행을 이어간 바가 있다.
또한 걸스데이 남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MAP6는 지난 9일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 플리마켓을 개최한바 있으며, '서울 노인복지센터'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MAP6의 멤버 민혁은 어렸을 적 할머니 손에 자라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따뜻한 연말 소식에 힘을 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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