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YS "정당에서는 정치가 법보다 우위"
입력 2008-01-31 16:15  | 수정 2008-01-31 16:15
김영삼 전 대통령은 최근 한나라당내 갈등과 관련해, "당규는 당이 정한 규칙에 불과하므로 당에서 그렇게 해석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상도동 자택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대리해 설 인사차 찾
아온 나경원 대변인을 만나 "정당에 있어서는 정치가 법보다 우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경남 거제에 출마 의사를 밝힌 차남 김현철씨와 관련해 주목받았지만, 정작 김 전 대통령은 "아들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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