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1도 1로스쿨' 타당성 검토"
입력 2008-01-31 16:10  | 수정 2008-01-31 16:10
로스쿨 예비인가를 둘러싼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1개 광역자치단체당 1개 로스쿨을 세운다는 원칙이 타당한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31일)브리핑에서 "당초 '1광역단체-1개교 원칙'이 많이 논의됐고 이를 교육부가 수용한 것"이라고 말한뒤 "성문화돼 있진 않았지만 그런 방향으로 원칙이 정해졌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수석은 또 "여러 쟁점들 때문에 교육부의 최종 발표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얼마나 시간이 소요될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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