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부발전, 미 네바다 태양광발전 상업운전
입력 2016-12-26 11:42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네바다주 볼더시 태양광 발전소가 이달 초부터 1단계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중부발전은 2011년말부터 볼더시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했으며 총 275㎿규모로 추진 중입니다.
1단계 사업이 준공되면서 이번 상업운전이 시작됐으며 2단계 사업은 내년 초 준공됩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1, 2단계 전력은 네바다의 전력회사인 NV 에너지에 공급됩니다.
중부발전은 현재 3단계 전력구매계약을 추진하는 등 후속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성장성이 큰 미국 신재생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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