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최악의 폭설로 채소값 급등
입력 2008-01-31 11:35  | 수정 2008-01-31 11:35
중국 중남부 지방에 내린 50년만의 폭설로 인해 중국의 설인 춘제를 앞두고 채소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후난과 윈난, 후베이 등 중남부의 폭설 피해지역은 야채 가격이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베이징 등 눈이 많이 내리지 않은 북부지역도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2.8위안하던 브로콜리의 가격이 8.2위안으로 3배나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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