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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경남, ‘피고인’ 캐스팅 확정
입력 2016-12-24 12: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신예 김경남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누명 탈출기를 다룬 작품. ‘시티헌터를 집필한 최수진, 최창환 작가와 ‘하이드 지킬, 나의 조영광 PD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김경남은 극중 재벌 2세 차선호(엄기준 분)의 곁에서 묵묵하게 그를 지키는 듬직한 수행비서로 분한다.
김경남은 개성 있는 외모와 연극 무대에서 쌓아올린 탄탄한 기본기와 연기 내공을 무기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엄기준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수행비서 역을 꿰차는 행운을 안았다.
SBS ‘신의를 시작으로 MBC ‘빛나는 로맨스, tvN ‘갑동이 등 차근 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경남은 ‘피고인에 앞서 홍기선 감독의 유작이 된 영화 ‘일급기밀 촬영을 마쳤다.
한편 ‘피고인은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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