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납품 금품수수 전 한국HP임원 구속
입력 2008-01-31 10:50  | 수정 2008-01-31 10:50
전산시스템 납품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 한국 휴렛패커드 공공사업본부장 심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또 롯데정보통신 전 대표이사 권 모씨와 한국신용정보 전 정보 기술본부장 정모씨등은 체포영장이 발부돼 지명수배 됐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들이 지난 2003년부터 작년 6월까지 납품업체로부터 청탁을 받고 명절 인사비, 카드대금 대납, 전세자금 지원, 여행경비 등 명목으로 12억 여원을 받은 혐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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