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쌍용건설, ‘쌍용 예가 더 파크’ 분양 중
입력 2016-12-23 16:12 
쌍용건설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6BL 일원에 짓는 ‘쌍용 예가 더 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757가구 규모다.
구미확장단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곡 5곳에서 조성 중인 수변도시택지 중 한 곳으로 연구와 주거, 문화시설을 갖춘 인구 3만 3000명의 신도시로 조성된다. 구미지역에서는 첫 산업단지 배후 택지개발이다.
단지 인근에는 인덕중학교 신설계획이 최근 교육부에서 통과돼 오는 201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이 외에 확장단지 내에는 초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추가로 설립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생태연못, 팜가든, 캠핑장 등이 들어서며 ▲단지 산책로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식 주차장 설계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셉테드(CPTED) 설계 ▲스쿨존 ▲맘스스테이션 등이 적용된다.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해 실사용공간이 더욱 넓혔다. 다양한 수납공간 등 공간효율성도 높이고 내진설계까지 적용했다.
옥계 상업지구까지 차로 2분 거리,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구미IC 등을 통한 이동이 편한 지역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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