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중 줄이면 심장 젊어진다"
입력 2008-01-31 09:15  | 수정 2008-01-31 09:15
체중을 줄이면 심장의 탄력성이 높아져 심장이 젊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 의대 산도르 코바치 박사는 '생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바치 박사는 과체중인 남녀 2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팀은 먹는 양을 줄이고 다른 팀은 운동을 통해 체중을 일년간 12퍼센트 줄이도록 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두 그룹이 모두 심장 기능이 개선돼, 어떤 방법이건 체중만 줄이면 심장의 탄력성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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