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금자리론 가입 10명 중 7명 '만기 20년'
입력 2008-01-31 08:45  | 수정 2008-01-31 08:45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이용 고객 10명 가운데 7명은 만기 20년짜리 상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04년 3월 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주택저당증권 발행을 위해 양수해온 보금자리론 기초자산 11조6천여억원 가운데 69%인 8조500여억원의 만기가 20년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출금액은 1억원 이하가 건수 기준으로 7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억원에서 2억원 사이가 20%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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