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증시하락에 베이비부머 충격
입력 2008-01-31 06:45  | 수정 2008-01-31 06:45
미국 증시 급락으로 은퇴 이후에 대비해 주식에 많은 돈을 투자한 '베이비 붐' 세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5천만명의 근로자들이 기업연금 형태로 증권 저축에 가입해 있고, 개인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가구도 4천 6배만 가구에 달합니다.
미국 근로자들의 은퇴 저축 현황을 보면 1만 달러 미만이 35%로 가장 많고 10만달러 이상은 30퍼센트도 안됩니다.
전문가들은 손실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 뮤추얼 펀드에 투자할 것과 특정 회사의 주식에 집중하지 말 것, 나이가 들수록 회사채 비중을 높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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