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가액이 5조원에 달해 사상최대 소송으로 점쳐지고 있는 삼성차 채권 환수소송 선고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보증보험과 우리은행, 외환은행, 산업은행 등 14개 금융회사들은 이건희 회장과 삼성그룹이 지난 1999년 삼성자동차 부실사태로 법정관리를 신청해, 손해를 끼쳤다며 2005년 소송을 냈었습니다.
채권단은 당시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주당 70만원으로 계산해 담보로 확보했습니다.
삼성생명 상장으로 손실금을 회수하기로 했지만 상장이 이뤄지지 않아 손해를 입고 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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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과 우리은행, 외환은행, 산업은행 등 14개 금융회사들은 이건희 회장과 삼성그룹이 지난 1999년 삼성자동차 부실사태로 법정관리를 신청해, 손해를 끼쳤다며 2005년 소송을 냈었습니다.
채권단은 당시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주당 70만원으로 계산해 담보로 확보했습니다.
삼성생명 상장으로 손실금을 회수하기로 했지만 상장이 이뤄지지 않아 손해를 입고 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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