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증시 대부분 하락 마감
입력 2008-01-31 03:35  | 수정 2008-01-31 08:48
유럽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금리인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은행 UBS의 지난해 4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예상보다 많은 14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융주들이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런던증시(FTSE 100지수)는 47.9포인트0.81% 하락한 5,837.30에 거래를 마쳤고,
파리증시(CAC 40지수)도 67.8포인트, 1.37% 떨어진 4,873.57을 기록했습니다.
또, 독일증시도 17.61포인트 0.26% 하락한 6,875.3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