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포항스틸러스의 올 겨울 컨셉은 ‘레전드를 사수하라다.
2002년부터 (군 시절 제외)줄곧 포항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광석(33)과 이틀 전 재계약한 데 이어 22일 황지수(35)와도 사인했다. 황지수는 2004년부터 포항 소속으로 300경기를 뛰었다.
두 베테랑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선수들과 영입생들로 새 판을 짜겠다는 최순호 감독의 복안으로 풀이된다. 포항은 문창진(강원) 김원일(제주) 등을 떠나보냈지만, 서보민(전 강원) 이승희(전 나고야그램퍼스) 등을 영입했다.
포항은 지난시즌 부진 끝에 리그를 9위로 마쳤다. 9월 26일 최진철 감독을 경질하고 최순호감독을 선임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2년부터 (군 시절 제외)줄곧 포항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광석(33)과 이틀 전 재계약한 데 이어 22일 황지수(35)와도 사인했다. 황지수는 2004년부터 포항 소속으로 300경기를 뛰었다.
두 베테랑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선수들과 영입생들로 새 판을 짜겠다는 최순호 감독의 복안으로 풀이된다. 포항은 문창진(강원) 김원일(제주) 등을 떠나보냈지만, 서보민(전 강원) 이승희(전 나고야그램퍼스) 등을 영입했다.
포항은 지난시즌 부진 끝에 리그를 9위로 마쳤다. 9월 26일 최진철 감독을 경질하고 최순호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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