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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은 설 전, 각료는 설 후 발표할 듯
입력 2008-01-30 16:30  | 수정 2008-01-30 16:30
청와대 수석과 각료 인선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수석은 설 연휴 이전에, 각료는 설 연휴 이후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당선인의 핵심 측근은 청와대 수석은 설 연휴 이전에 확정 발표할 수 있지만 각료 명단은 정부조직 개편안의 국회 처리 상황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설 연휴 이후로 발표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측근은 이어 청와대 수석과 각료 인선작업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당선인이 머지 않아 최종 결심을 굳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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