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김민정은 20일 밤 방송되는 '원더풀데이'에서 남편과의 일화를 전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그는 "내가 M사에서 배출한 스타 1호가 아닐까 싶다. 그 당시 유명 작품은 내가 거의 다 출연했다"며 "내가 20대일 때 남편은 중학생이었는데 남편이 그 때부터 내 팬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훗날 내가 이혼을 하고 연극할 때 남편과 자연스럽게 만났다. 남편이 그 때 그 동안 썼던 팬레터를 모아서 줬는데 그게 노트 한 권이었다. 너무 감동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현장에서 아내 김민정의 녹화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 신동일은 "아내의 모든 것이 다 좋다. 나보다 인생을 먼저 산 선배이기도 하니 내가 따라가는 게 좋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김민정을 흐뭇하게 했다는 전언.
한편 이날 '원더풀데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계인은 남양주에 터를 잡게 된 사연과 해외파(?) 닭 30여 마리를 키우며 닭장에 CCTV를 설치했던 사연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김민정은 20일 밤 방송되는 '원더풀데이'에서 남편과의 일화를 전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그는 "내가 M사에서 배출한 스타 1호가 아닐까 싶다. 그 당시 유명 작품은 내가 거의 다 출연했다"며 "내가 20대일 때 남편은 중학생이었는데 남편이 그 때부터 내 팬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훗날 내가 이혼을 하고 연극할 때 남편과 자연스럽게 만났다. 남편이 그 때 그 동안 썼던 팬레터를 모아서 줬는데 그게 노트 한 권이었다. 너무 감동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현장에서 아내 김민정의 녹화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 신동일은 "아내의 모든 것이 다 좋다. 나보다 인생을 먼저 산 선배이기도 하니 내가 따라가는 게 좋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김민정을 흐뭇하게 했다는 전언.
한편 이날 '원더풀데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계인은 남양주에 터를 잡게 된 사연과 해외파(?) 닭 30여 마리를 키우며 닭장에 CCTV를 설치했던 사연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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