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선후 수도권 아파트값 소폭 상승
입력 2008-01-30 13:15  | 수정 2008-01-30 15:25
대통령 선거가 끝난후 작년 말 수도권 아파트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공개한 '12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평형에 따라 2천에서 6천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개포동 주공 1단지 45제곱미터는 7억6천만원에 거래돼 한달만에 2천만원 올랐고, 대치동 은마 77제곱미터도 6천만원 올라 10억 3천만원으로 신고됐습니다.
그러나 작년 12월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는 4만 4백여건에 그쳐, 한달전보다 3천건 가까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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