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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감독 "한국팬들, 100만 돌파 고맙습니다"
입력 2016-12-19 12: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라라랜드'가 13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19일 수입사에 따르면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지난해 국내에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키며 1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작 '위플래쉬'에 이어, 차기작 '라라랜드'까지 한국 팬들이 보여준 엄청난 성원에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진심 어린 인사와 더불어 "감사합니다"라는 한국말로 인사했다.
영진위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129만760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를 담았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인공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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