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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스케치북’ 세 가지 선물 특집 출연…‘영원한 요정’
입력 2016-12-17 2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SES가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은 세 가지 선물 특집으로 꾸며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최초&최고의 무대들이 펼쳐졌다.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의 주인공 피보 브라이슨은 스케치북을 위해 내한 일정을 변경하는 열정을 보이며 R&B요정 박정현의 스페셜한 듀엣 무대를 꾸몄고, 배우 김하늘은 풋풋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노래를 선보였다.
그리고 1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세 명의 요정 S.E.S는 재결합 이후 첫 무대로 스케치북에 출연,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공연을 이어지며 녹화장을 가득 메운 방청객을 연신 환호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S.E.S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을 스케치북 무대에서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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