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6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12-16 19:30  | 수정 2016-12-16 19:42
▶ "최순실 3년간 시술 비용 8천만 원"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김영재 성형외과를 조사한 결과, 최순실은 이 병원에서 최보정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년간 130여 차례 시술을 받으며 무려 8천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 국조특위-청와대 '기싸움' 현장조사 무산
하지만, 청와대 경호실에 대한 현장조사는 청와대 측의 비협조로 무산됐습니다. 특위 위원들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돌아갔습니다.

▶ 또 친박 원내대표…집단 탈당 '급물살'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친박계인 4선의 정우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비박계의 경선 패배로 집단 탈당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 인사권 행사 나선 황교안 "월권행위" 반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신임 한국마사회장을 임명하는 등 인사권을 행사했습니다. 야당은 월권행위라며 당장 중단하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박 대통령 답변서 제출 "탄핵안 기각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탄핵안에 대한 답변서를 헌재에 제출했습니다. 대리인은 탄핵 사유를 모두 부인하며 "탄핵안은 기각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감염 빨라 '주의'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각급 학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생 10명 중 1명이 독감을 앓고있는데, 감염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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