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하이마트-중소기업진흥공단, ‘우수 중기 제품 품평회’ 진행
입력 2016-12-16 10:31 

롯데하이마트는 16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우수 중기제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우수 중기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하이마트에 입점해 6개월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치게 된다. 롯데하이마트는 해당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소비자 반응을 고려해 최종 입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제품 품평회는 지난 2월 롯데하이마트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체결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4월 첫번째 품평회의 결과로 현재까지 8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최종 입점한 상태다. 이들 온수매트, 냉온수매트, 자연대류식 가습기, 태양광충전기, 수유조명등, 놀이모래, 식기, 도마·식칼 살균기를 판매하고 있다.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본부장은 지난 4월 품평회의 결과로 우수 중소기업은 오프라인 매장 위주로 입점햇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몰에도 적극 입점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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