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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손의 흔적’, 희생 담겨 애틋한 작품”
입력 2016-12-15 11:46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배우 류화영이 ‘손의 흔적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손의 흔적 제작발표회가 열려 방상연 감독과 신재하, 류화영이 자리했다.

이날 류화영은 ‘손의 흔적에 대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스태프와 배우들의 희생이 담긴 작품이라 더 애틋하다”라고 말했다.

류화영은 3개 시즌으로 이어지는 ‘손의 흔적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그는 임하는 세 캐릭터가 다른데 다르게 보였다면 다행이다”라면서 한 사람으로 보일까 걱정을 많이 했다. 연기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인물은 무당이다. 한 번도 안 해본 캐릭터라 미쳤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손의 흔적'은 2017년을 여는 네이버 웹드라마의 첫 번째 주자로, 타인의 메신저 대화를 엿볼 수 있는 휴대폰 어플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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