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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3년 만에 OCN ‘터널’로 컴백…“연기에 대한 갈증 컸다”
입력 2016-12-15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최진혁이 3년 만에 복귀한다. 2017년 초 방송되는 OCN 타임슬립 수사물 Original ‘터널 출연을 확정했다.
최진혁은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인만큼 심사숙고 끝에 ‘터널을 택했다”며 물샐 틈 없이 촘촘한 대본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이다.
최진혁은 터널에서 범인을 쫓다 30년 후로 타임슬립한 강력반 10년 차 베테랑 형사 박광호 역을 맡아 하루빨리 사건을 해결하고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최진혁은 소속사를 통해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다. 그럴수록 더욱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려 심사숙고했다”며 탄탄한 대본과 좋은 제작진을 만난 만큼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것만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대한 예의라 생각하는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터널은 12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3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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