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입은행에 해외원조 입찰정보시스템 구축
입력 2008-01-29 15:40  | 수정 2008-01-29 15:40
국내 기업들의 해외 원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수출입은행에 '해외원조시장 입찰정보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재정경제부는 민관 합동의 'ODA 즉 공적개발원조 시장진출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기업의 해외 ODA시장 진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ODA 시장진출지원위원회는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11개 관련부처와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15개 관련업체가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유엔이 2015년까지 원조공여국들의 ODA 규모를 국민총소득 대비 0.7%까지 확대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향후 ODA 시장이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