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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5년만에 완전체로 `무한도전` 등장…여유
입력 2016-12-14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뱅이 5년 만에 완전체로 MBC ‘무한도전에 출격했다.
빅뱅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빅뱅은 2011년 ‘갱스 오브 서울 이후 5년 만에 ‘무한도전 출연임에도 여유 있는 모습으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빅뱅의 출연에 유난히 패션에 신경 쓴 ‘무한도전 멤버들은 촬영 당일 파리에서 갓 귀국한 지드래곤의 패션을 평가하는 등 넘치는 패션 자신감으로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서로의 10주년을 축하한 빅뱅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10년 동안 팀을 이끌어 온 원동력을 비롯해,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하면 지난해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광희의 빅뱅 노래 중 승리 파트를 잘한다”는 말에 지드래곤은 우리 승리 잘해”라고 해 광희의 질투를 유발한 것을 기억한 유재석은 광희와 승리의 즉석 댄스 배틀을 제안했다.
예상을 뒤엎는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 광희와 승리의 댄스 배틀의 결과는 어떨까. 방송은 17일 오후 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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