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엠씨넥스 블랙박스 ‘아이클론’ 굿디자인상
입력 2016-12-14 09:49 

영상종합솔루션 업체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는 자사 자동차 블랙박스인 ‘아이클론 L5 PLUS와 L5 Prime이 ‘2016 굿디자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L5 PLUS는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에 선정됐으며, 올해 블랙박스 업계에서 신청된 많은 제품 중 유일하게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엠씨넥스의 관계자는 회사의 개발 편의 보다는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소비자 감성 중심의 디자인을 선택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L5 PLUS는 견고함과 신뢰성을 상징하는 옥타곤 디자인과 감성적인 파란색 빛(Blue Circle Lighting)을 통해 아이클론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또, L5 PLUS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면에서도 뛰어하다. 울트라 나이트 비전프로(소니 스타비스 초고감도 센서)를 탑재해, 운전자에게 밤길운전이나 야간 주차 시 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기술을 통해 아이클론 L5 PLUS는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엠씨넥스는 L5 PLUS와 보급형 제품인 L3 POP를 해외시장에도 내놓을 계획이다. 북미지역의 유명 자동차용품 전문매장을 통해 이달 중에만 6000대 이상을 납품하기로 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수출을 위해 영어와 불어 등 음성안내 서비스와 추가적인 다국어 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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