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승철이 제7차 촛불집회가 열렸던 10일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촛불시민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이날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으로 대중의 마음을 위로해왔던 이승철씨가 ‘그동안 공연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못다했던 촛불을 모두 밝힌 채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한 뒤 ‘마지막 콘서트를 열창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이승철은 공연 스태프에게 공연 중 쓰고 싶으니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100여개의 촛불 LED 영상을 따로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철은 매 주말마다 공연이라 촛불이 횃불이 되도록 광장에 못나가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오늘은 공연장에서라도 촛불을 켜야겠다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한 후 무대를 이어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철이 제7차 촛불집회가 열렸던 10일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촛불시민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이날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으로 대중의 마음을 위로해왔던 이승철씨가 ‘그동안 공연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못다했던 촛불을 모두 밝힌 채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한 뒤 ‘마지막 콘서트를 열창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이승철은 공연 스태프에게 공연 중 쓰고 싶으니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100여개의 촛불 LED 영상을 따로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철은 매 주말마다 공연이라 촛불이 횃불이 되도록 광장에 못나가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오늘은 공연장에서라도 촛불을 켜야겠다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한 후 무대를 이어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