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야성’ 진구 “‘태양의 후예’ 해외 인기, 피부로 느낄 정도”
입력 2016-12-12 15: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이요원, 진구, 유이가 참석했다.
이날 진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잘 됐지만 아무리 핫하고 인기가 많다고 해도 절 알아볼까 싶었다”며 전작인 ‘태양의 후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여러 나라를 돌아다녀 봤는데 피부로 느끼면서 놀라울 정도로 한국 드라마를 인터넷 매체를 통해 찾아봐주셨더라”며 ‘불야성 넷플릭스 190여개 국가 판매에 대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6회까지 방송된 ‘불야성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와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와 동시간대 방송 중이며,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청률 독식에서도 시청률 2위를 지키고 있다.
‘불야성 7회는 오늘(12일) 밤 10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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