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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씨, 인도네시아 진출 MOU 체결
입력 2016-12-12 15:03 

조선 기자재 회사 디엠씨는 찬드라 자야 인도코레사(이하 찬드라)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찬드라는 인도네시아 조선사로 어선, 예인선, 바지선, LNG탱크를 생산한다. 찬드라가 위치한 바탐시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선·해양 특화구역으로 조성한 지역이다.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해 현재 116개의 중대형 조선소가 밀집했다.
김영채 디엠씨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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