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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프로야구, 내년 시범경기 계획 발표…총합 107경기
입력 2016-12-12 14:35 
일본 프로야구가 내년 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프로야구가 내년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일본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가 시범경기 세부일정을 확정했다. 양대 리그는 내년 2월25일부터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개막 당일은 4경기가 열린다. 이번 시즌 일본시리즈 우승 팀인 닛폰햄은 한신과 맞붙으며 히로시마와 주니치와 경기를 치른다. 야쿠르트와 롯데, 요미우리와 요코하마 경기도 예정됐다.
일본 프로야구의 내년 시범경기는 올해보다 9경기가 늘어나서 구단 총합 107경기가 열리며 3월26일까지 이어진다. 야간경기는 19경기가 예정됐으며 모든 경기는 돔 구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공식 리그 개막전은 3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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