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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탬버린’ 최유정, 조권·심형탁에 감동받아 눈물 흘린 사연
입력 2016-12-12 14: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이오아이 최유정이 녹화 중 눈물을 보였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Mnet 새 예능프로그램 ‘골든탬버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용범 국장, 이상윤 CP, 김신영 PD를 비롯해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이 참석했다.
이날 최유정은 제가 2회 녹화 중에 울었다”며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든 게 처음이라 그런지 오프닝을 진행하는 것도 서툴렀다. 큐카드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 멘트를 말해야 했다”며 조권과 심형탁이 본인 멘트를 저한테 양보해주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제가 자꾸 타이밍을 놓쳤는데, ‘유정씨가 질문이 있다고요?라고 하면서 제 분량을 챙겨주셨다”며 지금도 목이 멘다. 감동을 많이 받아서 울었다”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흥 대결을 펼치는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골든탬버린의 첫 게스트는 지오디(god)와 친구들이다. 지오디와 친구들은 객석을 뒤집어 놓을 만큼의 파격적인 흥 대결 무대를 준비했다고. 그들이 선보일 무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5일 목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shinye@mk.co.kr/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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