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연탄 8만장 기부…4년째 `선행`
입력 2016-12-12 1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연탄 기부 선행으로 시린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12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달 연탄 8만 장(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2013년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 이후 애장품 경매로 생긴 경매금액을 연탄 기부금으로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연탄 기부에 나선 것.
유재석은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희망브릿지를 통해 5000만 원의 성금을 내놓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후 시청자들에 받은 사랑을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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