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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1500m까지 金 ‘싹쓸이’…3관왕 쾌거
입력 2016-12-12 11:59 
박태환이 3관왕의 쾌거를 안았다.

박태환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선에서 14분15초5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자유형 400m와 200m를 제패한 데 이어 1500m까지 싹쓸이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이날 리우 올림픽 자유형 1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예선 1위로 결선에 오른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이탈리아, 14분21초94)를 제치고 1위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박태환은 자유형 100m 결선에서는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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