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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한식조리기능장이 공개한 ‘찌개-라면용 만능양념장’ 뭐길래
입력 2016-12-12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임성근 한식조리기능장이 찌개, 라면용 만능양념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알토란-내 몸을 살리는 한 알, 콩' 편에서 콩 요리로 순두부찌개를 선보이던 중 특급 비법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넣기만 하면 찌개 맛이 폭발한다는 임성근 한식 조리기능장표 만능양념장 레시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목한 프라이팬에 고추기름 종이컵 1컵 반, 다진 소고기 1/2컵, 다진 마늘 1/2컵, 다진 대파 1대를 넣고 약불에 볶는다. 그 다음 양념이 끓으면 한 숨 식힌다. 그리고 중간 고춧가루 1컵 반, 물 2큰술, 진간장 3큰술, 후추 1작은술, 소금 4큰술을 넣고 약불에 볶아주면 완성된다.
만능양념장의 비주얼과 맛에 감탄한 노유민은 그냥 흰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임 조리장 역시 "라면이나 찌개에 이 양념장을 넣고 끓이면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면서 "라면에 만능양념장을 넣었는데 맛이 없다면 양념장 비용을 전액 보상해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 한식 조리기능장이자 ‘한식계의 대모라 불리는 이순옥 조리기능장이 출연해 콩비지찌개 만드는 간단 비법 레시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조리기능장은 "집에서 직접 콩을 갈아 걸쭉하게 만드는 콩 100% 콩비지찌개를 만들겠다"면서 콩은 딱 3시간 30분만 불려야 한다”고 알짜 비법을 전하면서 콩을 직접 갈기 위해 오랜 시간 불려야 하는 번거로운 부분을 손쉽게 해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한국인의 밥상에 절대 빠지지 않은 '국민반찬' 두부조림 비법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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