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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x도경수 `7호실`, 내년 1월 촬영 시작
입력 2016-12-12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하균·도경수가 영화 '7호실' 출연을 확정지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과 알바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신하균·도경수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기神 신하균과 떠오르는 대세 도경수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7호실'은 정규직 전환을 둘러싼 인턴 사원의 우여곡절을 그린 첫 영화 '10분'으로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16개 국제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던 이용승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게다가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 '카트' 등의 히트작을 남긴 명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2017년 1월 초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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