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경남도, '예산 지원' 근거 학교급식 감사 첫 실시
입력 2016-12-12 10:41  | 수정 2016-12-12 10:54
경남도와 도교육청 간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둘러싼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학교급식 감사'가 오늘(1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경남도는 A·B 2개반 12명으로 편성된 감사반이 도내 1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는 경남도가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감사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지 2년 2개월여만에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는 매년 정기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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