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주변 신호체계 12일 일부 변경
입력 2016-12-12 08:54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 사진=연합뉴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주변 신호체계 12일 일부 변경


대구지방경찰청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오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주변 신호체계 등 교통시설을 변경했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2일 정오부터 효목지하도 삼거리 신호가 네거리 교차 신호체계로 바뀝니다.

또 동대구역 인근 수협 네거리에서 동대구역 광장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들은 교통섬 사이 횡단보도 신호에 유의해야합니다.

경찰은 달라진 신호체계, 통행량 증가 등으로 이 일대에서 큰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곳곳에 경찰관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경찰은 "신호체계, 노면 표시 등 상당수 교통시설이 바뀌기 때문에 운전자는 주의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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