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 권한대행, 오늘 첫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개최
입력 2016-12-12 08:50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일 서울청사에서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는 이전까지 황 권한대행이 총리로서 주재해오던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이번에 처음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와 윤병세 외교부·한민구 국방부·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출범 이후 외교·안보·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대내외 경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 현안 관계장관 회의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열릴 계획이다. 정부는 이 회의를 통해 경제·사회·외교·안보·국민안전·민생치안 등 주요 현안 대책들을 점검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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